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달 10일~23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송파 전시장에서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모바일키즈 드림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갤러리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활동인 모바일키즈의 아이들이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린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그림들이 전시된다. 


또한 아이들의 그림을 재구성해 디자인 패턴 요소로 활용하여 외관을 랩핑한 메르세데스-벤츠 E 350 아방가르드 차량도 나란히 전시되어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이 차량은 송파 전시장에서 2주 동안 전시된 후 메르세데스-벤츠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의 실습 및 연구를 위해 대학 측에 교육용 차량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2001년 개발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 13개국의 160여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국내 교통상황 및 실정에 맞게 현지화되어 교통사고 예방뿐 아니라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끼면서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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