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4세대 라구나 스파이샷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라구나는 소형차 위주로 생산하는 르노의 플래십 모델이다. 라구나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지만 이를 바탕으로 르노삼성자동차가 SM5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어 디자인은 국내에서도 익숙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포착된 4세대 라구나는 내년 쯤 세대교체가 예상되는 르노삼성자동차 SM5를 그려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이 가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 포착된 모습은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자세한 모습은 살펴볼 수 없다. 르노 내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디자인이 독특해 호불호가 심했던 3세대 라구나보다 디자인 톤을 낮췄다고 한다.
라구나는 르노의 새로운 플랫폼인 CMF(Common Module Family)을 사용한다고 한다. 아직 파워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공개된 것이 없으며 해치백과 왜건 스타일의 가지치기 모델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라구나는 이르면 올 7월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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