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부분 변경 모델, '싼타페 더 프라임'을 촬영한 사진이 유출됐다.


위장막을 제거한 상태서 싼타페 더 프라임의 전면과 후면을 사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국내 싼타페 온라인 동호회인 클럽DM을 비롯해 일부 외신에서도 해당 사진을 실어 부분 변경될 싼타페의 모습을 알렸다.


유출된 사진과 기존 싼타페DM을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사각형 HID 헤드 램프가 원형으로,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이 보다 간결해지고 하단 범퍼와 안개등 형상은 올 뉴 투싼과 비슷한 형태로 변경됐다. LED 테일 램프도 프론트 헤드 램프처럼 약간의 변화만 줬다. 더블 팁 머플러는 올 뉴 투싼에 적용된 것과 같다.


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은 오는 6월 4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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