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WTCC 레이싱팀은 지난 2~3일 헝가리 헝가로링 서킷에서 열린 `2015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WTCC)' 3차전 1레이스에서 호세 마리아 로페즈와 이반 뮐러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로페즈는 이번 우승으로 종합득점 130점. 팀동료 세바스티앙 로브는 96점, 뮐러는 86점을 얻어 시트로엥팀 소속 드라이버가 득점부문 1~3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트로엥팀은 제조사 부문에서도 269점을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WTCC 4차전 대회는 이달 15~16일 독일 오셔스레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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