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5마력 최강의 M이 뜬다` 뉴 X5ㆍX6 M 출시

BMW코리아가 575마력 76토크 '꿈의 파워'를 실현한 뉴 X5 M과 뉴 X6 M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1억 6천만원 대의 뉴 X5 M과 뉴 X6 M은 BMW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의 최신 사륜구동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이다.

특히 더욱 진화한 BMW M의 8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이전 세대보다 약 4% 향상된 57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76.5kg.m에 달하는 최대 토크를 보여준다. 

공차중량 2.3톤의 더욱 날렵해진 뉴 X5 X6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2초 밖에 걸리지 않는 뛰어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M 전용으로 세팅된 8단 스텝트로닉 트랜스미션과 M 컴파운드 브레이크는 빠른 변속과 강력한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특유의 디자인도 압권이다. M 로고가 부착된 키드니 그릴, 에어 브리더(Air Breather)와 전용 듀얼 트윈 머플러 등 M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역동적인 외관은 물론 최상의 공기역학 성능까지 제공한다. 

카본 인테리어 트림, M 가죽 스티어링 휠, 스티칭이 된 가죽 마감 대시보드 등으로 구성된 운전석 디자인이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다양한 고급 옵션들도 장점이다. 속도와 기어 변속 등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표시되는 풀 컬러의 M 고유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서라운드 뷰, 차선 이탈 경보와 전방 충돌 경보, 보행자 경보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M 전용 다기능 스포츠 시트가 적용되며, 어댑티브 풀 LED 전조등과 16개의 스피커, 1,200W의 출력을 자랑하는 뱅앤올룹슨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옵션들을 기본 장착하고 있다.

가격은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인 뉴 X5 M이 1억6000만원, 스포츠 액티비 쿠페(SAC) 모델인 뉴 X6 M은 1억6500만원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12~14일까지 'BMW M 트랙데이 2015'를 진행한다. BMW M 고객 150여 명과 동반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