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STORY/NEWS
카이엔 닮은 신형 스포티지 `앙증맞네~`
Woolly
2015. 7. 21. 11:58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의 생생한 외관 이미지가 전격 공개됐다. 해외 매체들은 신형 스포티지가 K5처럼 두 개의 다른 디자인 버전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외신들은 또 날렵한 디자인이 '포르쉐 카이엔 또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외관을 보면 대형 스포일러와 함께 뒷쪽으로 많이 기울어진 루프 디자인 때문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4세대로 지난 2010년 이후 5년 만에 풀 체인지 돼 디젤 모델은 1.7리터 엔진과 7단 DCT, 그리고 2.0리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루게 된다.
또한 가솔린 모델은 1.6리터 및 2.0리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가 맞물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티지의 이미지는 신차의 예상도를 3D그래픽으로 조합해 내 놓은 SQUIR사의 가상도에 불과하다"며 "실제 스포티지와는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