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계의 세단~` 현대차 `올 뉴 마이티` 인기 급상승

안밖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중형트럭 '올 뉴 마이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새롭게 태어난 대한민국 대표 중형트럭 현대자동차 '올 뉴 마이티'가 역동적 디자인에 승용차 수준의 편의성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갖추고 이달 초 재탄생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98년 '마이티Ⅱ’ 출시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올 뉴 마이티'는 최적의 인간공학적인 실내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마이티 출시를 계기로 열대 중동지역에서부터 혹한 러시아까지 전세계에서 검증된 글로벌 중형트럭 강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외관상은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전면부 중심을 수평으로 가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형 헤드램프 적용을 통해 고급스러운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다. 전장 7,020mm, 전폭 2,180mm, 전고 2,360mm의 차체 크기에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62kg·m을 갖추고 중형트럭 강자의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특히 운전자의 거주 공간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과 내구성 그리고 향상된 연비 효율 향상을 이뤄낸 '작품'인 셈이다.  '올 뉴 마이티’는 최신 승용 세단 수준의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차체에 고장력강판 37% 적용하고, 제동성능이 탁월한 4휠 디스크브레이크를 적용했다. 이밖에 언덕길 발진보조장치 (EHS),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차체자세제어장치(VDC) 등을 채택했다. 엄격한 환경 규제인 유로 6의 기준을 충족해 연비는 물론 친환경 트럭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세단과 맞먹는 정숙성에다 모자람 없는 파워로 트럭업계의 왕좌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