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STORY/NEWS

볼륨감 `신형 K5` 이미지 첫 공개

Woolly 2015. 3. 19. 18:54



기아자동차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이미지로 공개된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만에 선보이며, 라디에이터그릴과 에어커튼을 중심으로 넓고 시원스런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후면부는 슬림한 리어램프와 연결감 있는 캐릭터라인에 더해 입체적인 하단 범퍼 조형을 통해 세련된 느낌.  


상세한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아차는 다음달 2일 신형 K5의 외관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는 세계적 수준의 스포티한 디자인에 다이나믹한 볼륨감을 더해 '한 단계 진보한 세단 디자인의 로망'과 같은 모델"이라고 밝혔다.


K5는 2010년 출시 이후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 한국 최초 최우수상 및 iF 디자인 어워즈, 굿 디자인 어워즈 등 유럽, 미국의 세계적 디자인상을 휩쓸며 국내 중형 소비자에게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을 제시한 기아차 디자인 경영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