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골든브랜드` 선정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타이어 부문 13년연속 1위에 올랐다. 동시에 10년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 수여하는 '골든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T'Station)'은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1만1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종합한 브랜드파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그간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톱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를 포함한 전 세계 25개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극한의 상황에서 발휘되는 타이어 성능을 강조한 'It is' 광고 캠페인과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을 통해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스테이션을 통해 고객 서비스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성능 차량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스튜디오(Luxtudio)'를 오픈하기도 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평가제도다. 2015년에는 산업을 대표하는 메이저 브랜드 및 한국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마케팅중인 외국계 브랜드까지 총 11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