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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014년 영업익 4조4000억원..전년비 9.1% 증가

Woolly 2015. 3. 17. 18:37


글로벌 타이어 회사인 브리지스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조446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9.1% 증가했다.


17일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2014년 순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3조6739억엔(약 34조167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4780억엔(4조4454억원), 경상수익은 6.5% 증가한 4632억엔(4조3077억원), 순이익은 48.8% 증가한 3005억엔(2조7946억원)을 기록했다.


브리지스톤은 전년대비 순매출 및 영업이익 등이 모두 상승하는 긍정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이는 아시아, 일본, 중국,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타이어 수요가 증가했고,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도 영향을 미쳐 지난해에 이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