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STORY/NEWS

"최대 20% 할인합니다" 수입차 파격조건

Woolly 2015. 3. 15. 10:35


수입차 업체들이 봄맞이 파격 세일에 나섰다. 1~2월 비수기 이후 새차 출고의 계절을 맞은 것.


폭풍할인의 선두는 아우디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A6를 20% 가까이 할인에 들어갔다. 국내 판매량 최고순위에 오르는 효과도 있다.


다음으로 BMW는 이달부터 3시리즈와 5시리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납금 없는 무이자 할부판매를 진행한다.


BMW는 3시리즈와 5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예금 0%의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6개월 기준으로 통합취득세를 포함해, 320d의 경우 선납금 650만원과 월 129만원을 납입하면 되고, 520d는 선납금 없이 월 189만원만 납입하면 된다. 




또한, 5시리즈의 경우 보다 낮은 월 납입금으로 구성된 특별 잔가보장형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20d의 경우 36개월 동안 차량가격의 50%를 보장받고 선납금 30%에 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포함, 월 56만원만 납입하면 된다


뉴 MINI 컨트리맨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를 구매할 경우, 선납금 1,289만원, 36개월 동안 매월 911,000원(통합취득세 포함)을 납부하면 뉴 MINI 컨트리맨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는 조건이다.


폭스바겐은 스포츠유틸리티(SUV) 시장을 공략해 티구안과 투아렉에 선납금을 제외하고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할인율이 큰 이유 중 하나는 디젤차 베출가스 규제인 '유로6'가 오는 9월 시행되면서 유로5에 맞게 생산된 차량이 재고로 쌓이지 않게 밀어내려는 의도도 있다. 


한국닛산은 3월 한 달간 안전사양 강화로 업그레이드된 2015년형 패스파인더 출시를 기념해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닛산의 인기 패밀리 세단인 2015년형 알티마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구매 하는 고객에게는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8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베스트셀링 패밀리 세단 '어코드'와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년 10만km 서비스 무상 쿠폰을 제공한다. 어코드2.4와 어코드3.5 두 가지 모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